국방부가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배우 지현우가 '일반병사'인 점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지난해 8월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지현우는 연예병사인 이특, 김무열 등과 함께 뮤지컬 [더 프라미스]에 출연했는데요.
지현우는 지난 2월 [더 프라미스] 홍보차 YTN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연예병사로 가지 않은 이유에 관해 '일반 사병으로 지내며 그 안에 있는 군악대와 국방홍보원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'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.
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'지현우 연예병사가 아니었구나', '지현우 현명한 선택이었다'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.